작품이 된 천연 수세미… 자연친화적 예술 시도

허윤희 기자 2023. 12. 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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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공예작가 이종선 개인전 '동상이몽(同象異夢)'에 출품된 작품. /이종선 제공

섬유공예작가 이종선 개인전 ‘동상이몽(同象異夢)’이 서울 종로구 송현동 57th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 섬유인 천연 수세미에 천연 염색과 옻칠을 입힌 작품 등 평면과 입체 15점을 선보인다. 전시명 ‘동상이몽’은 같은 모양의 수세미들이 각기 다른 형태의 조형물로 태어나는 과정을 뜻한다. 작가는 “플라스틱과 인공 합성물의 폐기물이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예술 창작품마저 예외가 아닌 것이 아쉬워 자연친화적 소재 개발에 나섰다”며 “강원도 철원 DMZ 안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수세미를 현지에서 직접 구해와 작업했다”고 말했다.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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