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항공업계, 내년 승객 47억 명 사상 최대"

박찬범 기자 2023. 12. 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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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현지시간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한 해 세계 항공사가 사상 최대 규모인 47억 명의 승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이자 기존 최대 승객 수 기록이 나왔던 2019년에는 연간 항공사 승객 수가 45억 명이었는데 내년에는 이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의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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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여객기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벗어난 글로벌 항공사들이 내년에 맞이할 승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현지시간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한 해 세계 항공사가 사상 최대 규모인 47억 명의 승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이자 기존 최대 승객 수 기록이 나왔던 2019년에는 연간 항공사 승객 수가 45억 명이었는데 내년에는 이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의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한 데 따른 것이라고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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