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외인 둘' 김장으로 뭉쳤다! 부키리치-타나차,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여

김동윤 기자 2023. 12. 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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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소속 외국인 선수들이 김장으로 뭉쳤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지난 5일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주최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장철을 맞아 연고지역 이웃사랑 및 지역상생을 위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함진규 구단주(한국도로공사 사장)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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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반야 부키리치(왼쪽)와 타나차 쑥솟. /사진=한국 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반야 부키리치(오른쪽)와 타나차 쑥솟. /사진=한국 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소속 외국인 선수들이 김장으로 뭉쳤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지난 5일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와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주최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김장철을 맞아 연고지역 이웃사랑 및 지역상생을 위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함진규 구단주(한국도로공사 사장)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부키리치와 타나차는 "김천에서 홈 경기를 할 때마다 김천 지역 팬분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아서 힘이 났다. 열심히 만든 김치가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완성된 김장김치 3,00㎏은 20㎏짜리 300포대로 이뤄진 쌀 총 6000㎏와 함께 연고지인 김천 지역의 결손가정,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300세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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