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현숙, 상철 '만나보고 싶어' 프러포즈에 "나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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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상철이 현숙에게 프러포즈했다.
상철은 현숙에게 "벌써 시간이 5박 6일이 지나갔다. 그때 첫인상을 선택했던 게 편지였던 거 같다. 그때는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을 많이 숨기고 썼다"라고 회상했다.
상철은 "뭔가 조심스러웠고 한 번의 실수로 잘못될 수도 있었다. 그래서 다시 편지를 써봤다. 앞으로 나와 너 현숙이 제일 젊은 시간을 갗이 하고 싶다. 최종선택에서 그 답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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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솔로' 17기 상철이 현숙에게 프러포즈했다.
6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7기에서 최종 선택에 다가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상철이 현숙에게 프러포즈했다. 상철은 현숙에게 "벌써 시간이 5박 6일이 지나갔다. 그때 첫인상을 선택했던 게 편지였던 거 같다. 그때는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을 많이 숨기고 썼다"라고 회상했다.
현숙은 상철이 처음 줬던 편지를 꺼내며 "이 편지를 갖고 다닌다"라고 전했다.
상철은 "뭔가 조심스러웠고 한 번의 실수로 잘못될 수도 있었다. 그래서 다시 편지를 써봤다. 앞으로 나와 너 현숙이 제일 젊은 시간을 갗이 하고 싶다. 최종선택에서 그 답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상철의 편지를 읽어 내려간 현숙. 현숙은 "나도"라고 답변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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