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후배 야구선수가 금품 지속적 요구"…고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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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김하성 선수의 변호인이 후배 야구선수 A 씨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변호인을 통해 해당 고소장에 "A 씨가 지속적으로 금품 요구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A 씨와 시비가 붙어 물리적 접촉이 있었고, 이후 A 씨로부터 폭행 합의금 명분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금품을 요구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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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 중인 김하성 선수가 과거 같은 팀에 있던 후배 야구선수를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김하성 선수의 변호인이 후배 야구선수 A 씨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변호인을 통해 해당 고소장에 "A 씨가 지속적으로 금품 요구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A 씨와 시비가 붙어 물리적 접촉이 있었고, 이후 A 씨로부터 폭행 합의금 명분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금품을 요구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라며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현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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