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 전쟁후 1만t 군사장비 들어와…미국지원금으로 미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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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부는 6일 200번 째 수송기가 방위군(IDF)이 쓸 군사 장비를 싣고 도착했다고 보도문으로 알렸다.
미국은 50년 전부터 이스라엘에 거액의 군사비 지원을 꼬박꼬박 해오고 있다.
미국 조야 일각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미국과 비슷한 이스라엘에 이런 규모의 군사 지원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이스라엘은 미국 예산에서 이 돈을 받고 미국 방위업체 군사장비를 사 군용기로 수송해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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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전쟁으로 18조원 특별지원 받을 예정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 국방부는 6일 200번 째 수송기가 방위군(IDF)이 쓸 군사 장비를 싣고 도착했다고 보도문으로 알렸다.
전쟁 61일 째가 되는 이날까지 장갑차량, 무기, 개인 보호장비, 의료물자 및 탄약 등 군사 장비가 모두 1만 톤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또 이 물품들은 거의 대부분 미국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국방부 산하 미국 조달부가 구입 수송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50년 전부터 이스라엘에 거액의 군사비 지원을 꼬박꼬박 해오고 있다. 인플레 조정을 받는데 최근 그 액수는 연 38억 달러(5조원)에 달한다.
미국 조야 일각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미국과 비슷한 이스라엘에 이런 규모의 군사 지원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이스라엘과 중동서 처음 국교를 맺은 이집트는 그 공으로 1978년 이후 미국으로부터 매년 10억 달러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은 미국 예산에서 이 돈을 받고 미국 방위업체 군사장비를 사 군용기로 수송해오는 것이다.
한편 미국 조 바이든 정부는 올해 초부터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지원 450억 달러를 주는 특별예산 통과에 부심하고 있으나 하원 장악의 공화당 반대에 부딪혀 막혀 있다.
하마스 전쟁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여기에 이스라엘 군사지원 140억 달러(18.3조원)를 얹어 우크라 지원예산과 함께 통과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공화당은 우크라 것은 남부 멕시코 국경의 획기적인 단속 방안을 곁들이지 않으면 결코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신 이스라엘 것은 언제든지 단독 승인해줄 수 있다는 자세지만 바이든이 수용하지 않고 있다.
이번 특별지원 140억 달러는 매년 평상 지원 38억 달러의 3.6배에 해당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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