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안은진 "'연인' 미스캐스팅 논란, 힘들었던 시기…약 부작용도 있었다"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12. 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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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안은진이 '연인' 초반에 지지받지 못했던 때를 말했다.

안은진은 "하기 전에 사실은 전작 '나쁜 엄마'를 끝낼 때 즘 몸이 많이 아팠다. '연인' 촬영을 앞두고 몸이 안 좋아서 한 달을 쉬었다. 작년 이맘때쯤이 조금 힘들었던 시기였다. 약을 먹었더니 부작용이 조금 있었다. 부담감이 더 커졌던 거 같다. 대본 리딩을 하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하는데 정말 도망가고 싶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던 거 같다. 근데 끝나면 정말 성장해 있겠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다. 너무 많은 걸 배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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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 사진=tvN 유퀴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퀴즈' 안은진이 '연인' 초반에 지지받지 못했던 때를 말했다.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안은진이 자기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MBC 드라마 '연인' 초반 안은진의 미스캐스팅 논란에 대해 말하며 "저는 보고 열받았다. 근데 결과로 증명을 하셨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안은진은 "하기 전에 사실은 전작 '나쁜 엄마'를 끝낼 때 즘 몸이 많이 아팠다. '연인' 촬영을 앞두고 몸이 안 좋아서 한 달을 쉬었다. 작년 이맘때쯤이 조금 힘들었던 시기였다. 약을 먹었더니 부작용이 조금 있었다. 부담감이 더 커졌던 거 같다. 대본 리딩을 하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하는데 정말 도망가고 싶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던 거 같다. 근데 끝나면 정말 성장해 있겠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다. 너무 많은 걸 배웠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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