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서 한중 해양협력대화…"이른 시기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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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내년 이른 시기에 한국에서 '제3차 해양협력대화'를 개최하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6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해양문제 관련 부국장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 우리 측은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주중국대사관이 참여했다.
우리 측 강영신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과 중국 측 양런훠외교부 변계해양사 부국장이 공동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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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과 중국이 내년 이른 시기에 한국에서 '제3차 해양협력대화'를 개최하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6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해양문제 관련 부국장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해양협력대화는 한중 간 해양 문제 전반을 조율하는 국장급 협의체다. 2019년 12월 양국 외교장관의 합의로 신설돼 2021년 4월과 2022년 6월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 우리 측은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주중국대사관이 참여했다. 중국 측에서는 외교부와 중앙외사판공실, 국방부, 자연자원부, 생태환경부, 교통운수부, 농업농촌부, 해경국이 자리했다.
우리 측 강영신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심의관과 중국 측 양런훠외교부 변계해양사 부국장이 공동 주재했다.
양측은 해양 관련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정당한 해양 권익에 대한 상호 존중, 호혜 및 공동의 이익, 국제법 준수를 통한 해양 질서의 안정적 관리가 양국 관계에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해양환경, 과학기술, 어업, 안전 등 다양한 해양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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