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벼락 맞은 원단 창고에 불…"미사일 떨어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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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한 창고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6일) 오후 4시 46분쯤 양주시 율정동의 한 원단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벼락이 떨어진 뒤 창고 안쪽에서 불이 시작됐고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을 발견한 신고자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끄지 못했고 거세진 불길은 소방당국이 출동한 지 3시간 30분 만인 밤 8시 16분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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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한 창고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6일) 오후 4시 46분쯤 양주시 율정동의 한 원단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벼락이 떨어진 뒤 창고 안쪽에서 불이 시작됐고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을 발견한 신고자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끄지 못했고 거세진 불길은 소방당국이 출동한 지 3시간 30분 만인 밤 8시 16분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화재를 목격한 시민은 "미사일 떨어지듯 유리창이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벼락이 떨어졌다"며 "10~20분 뒤에 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안에 있던 원단 등이 소실돼 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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