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김제 요교정사 향토문화유산 취소 요구…이유는?

KBS 지역국 입력 2023. 12. 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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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들과 함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향토문화유산 지정 취소 요구가 나오고 있는 김제 요교정사 소식과 부안, 순창, 진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김제시민의신문은 김제시 향토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요교정사가 취지에 맞지 않게 활용되고 있어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유학자이자 서화가인 송기면 선생의 서예 정신을 전수하기 위해 김제시가 2020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요교정사가 제사 이외에는 서예 관련 활동이 없었다며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남성훈/김제시민의신문 취재부장 : "대다수 시민 또한 개인 제사를 지내는 곳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놓고 혈세를 들여 유지·보수해 나가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부안독립신문은 2022년 완공 계획이었던 부안 나래청소년수련관이 효율성을 이유로, 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조성하기로 하면서 주차장 추가 확보와 복잡해진 심사 절차 등으로 인해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나래청소년수련관이 이르면 2026년에나 문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로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열린순창은 순창농협이 하나로마트 주차장 확장을 위해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인 옛 마트 땅을 매입 예상가격보다 비싸게 사려 해 논란이라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순창농협이 인허가권까지 포함해 지난해 거래 가격보다 10억 원 이상 비싼 60여억 원을 들여 땅을 매입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순창농협은 예산 승인과 매입 결정은 대의원들이 결정하도록 총회에 상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진안신문은 진안군의회가 마령면 청춘누리센터 사업이 의회와 주민 동의 없이 진행됐다며 재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는 기사입니다.

신문을 보면 진안군의회는 청춘누리센터와 같은 농촌개발사업은 투자심사나 심의대상에서 제외돼 의회에서 타당성 검토조차 하지 못했다며 주민 동의와 공간 활용 문제 등이 있는 청춘누리센터는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풀뿌리 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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