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2년 1,500만 달러에 '빅리그 재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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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MVP '에릭 페디' 투수가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했습니다.
2년간 1천500만 달러에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어제(5일) 전해드린 대로 뉴욕 메츠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제안을 놓고 고민하던 페디는 오늘 화이트삭스와 2년 1천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승률 3할 7푼 7리로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 13위에 그쳤고 선발투수진이 약점이어서 페디는 복귀 시즌부터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책을 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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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MVP '에릭 페디' 투수가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했습니다.
2년간 1천500만 달러에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어제(5일) 전해드린 대로 뉴욕 메츠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제안을 놓고 고민하던 페디는 오늘 화이트삭스와 2년 1천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연평균 750만 달러로 올해 NC에서 받은 연봉 100만 달러의 7.5배, 지난해 워싱턴에서 받은 215만 달러의 3배가 넘는 액수이고, 한국에서 뛰다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선수들 중에서는 2017년 밀워키와 3년 계약을 맺은 에릭 테임즈의 연평균 550만 달러를 뛰어넘은 역대 최고액입니다.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승률 3할 7푼 7리로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 13위에 그쳤고 선발투수진이 약점이어서 페디는 복귀 시즌부터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책을 맡을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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