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미남이 올블랙을 입으면? 그냥 멋지다···中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

오세진 2023. 12. 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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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의 잡지 커버가 공개됐다.

최근 세훈은 자신의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세훈의 잡지 사진은 중국 소셜 매체인 웨이보 등을 통해 알려졌는데, 여백 하나 없는 준수한 얼굴은 다채로운 빛보다 대체로 어두운 빛의 옷들을 입고 무색의 우주를 구현해낸다.

무엇보다 기나긴 새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발목까지 오는 롱 코트를 입고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세훈에게서는 어떤 낭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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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세훈의 잡지 커버가 공개됐다.

최근 세훈은 자신의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세훈은 자신의 계정에 "여기 우리의 첫눈 약속"이라는 글귀를 중국어로 번역해서 올렸다. 해당 잡지는 중국의 패션 매거진으로, 해당 잡지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커버를 장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훈의 잡지 사진은 중국 소셜 매체인 웨이보 등을 통해 알려졌는데, 여백 하나 없는 준수한 얼굴은 다채로운 빛보다 대체로 어두운 빛의 옷들을 입고 무색의 우주를 구현해낸다. 182cm가 훌쩍 넘는 키에, 새하얀 얼굴, 그리고 흠 잡을 데 없는 짙은 눈썹과 두드러진 눈썹뼈와 이어진 높은 콧날은 사실 소화해낼 수 없는 옷이 없을 듯하지만, 세훈은 올블랙의 코디로 시니컬한 멋을 자아냈다.

아울러 세훈은 눈썹을 살짝 든 표정을 지어, 특유의 화려하고도 날카로운 눈매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기나긴 새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발목까지 오는 롱 코트를 입고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세훈에게서는 어떤 낭만이 느껴진다. 실제로 세훈은 재작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첫눈이 오는 날 청담 사거리에 나와 직접 영상을 찍는 모습이 목격되었던 일이 떠오르기도 한다. 외모뿐 아니라 팬 사랑도 낭만적이니, 그의 화보가 온통 새까매도 오히려 환상적인 동백꽃을 보는 기분이 들 것이다. 낭만 그 자체인 셈이다.

팬들은 "화보 너무 기다렸어", "폭설이 내려도 세훈이 콧대는 절대 덮이지 않을 것", "눈보다 새하얀 오세훈", "저 얼굴로 스테이 무대 한 번만 해주십쇼 제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훈이 속한 엑소는 올해 정규 7집 'EXIST'를 발매, 타이틀곡 '크림 소다'는 활동 없이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3년 7개월 만의 컴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저력을 자랑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세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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