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핵융합에너지연, 핵융합 산업 육성 맞손

정인선 기자 2023. 12. 6.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가 6일 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지역 핵융합 분야 기술 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핵융합산업 육성 지원체계 구축 △기술개발·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과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6일 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지역 핵융합 분야 기술 사업 활성화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가 6일 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지역 핵융합 분야 기술 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핵융합산업 육성 지원체계 구축 △기술개발·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대전 유망 핵융합 패밀리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향후 사업 규모를 늘려 핵융합산업을 대전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핵융합에너지는 확대되는 지역 에너지 수요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의 중요한 에너지원"이라며 "핵융합 분야를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매출 증대, 고용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