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밤까지 공기질 '나쁨~매우나쁨'…내일 아침 영하권

노수미 2023. 12. 6. 19: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의 비는 그쳤는데요.

강원도와 충북, 영남 등 동쪽 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의 강도는 약하지만,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요.

오늘 밤까지 비구름의 영향이 계속될 텐데요.

비의 양이 5mm 미만에 그치더라도, 벼락이나 돌풍이 동반될 수 있겠고요.

강원 산간은 1cm 미만의 눈이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이 비는 먼지와 함께 섞여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우산을 더 잘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스모그가 유입되고 있고요.

오늘 밤까지 공기질은 '나쁨' 수준에서 '매우나쁨'수준을 오르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영남지역은 공기가 탁하다가, 오전부터 전국의 공기질 깨끗해지겠고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반짝 아침에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에 영하 1도로, 영하권이고요.

전주 2도에서 시작할 텐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고, 서울 11도, 전주 13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모레는 서울 낮 기온 16도까지 올라서겠고요.

주 후반은 대체로 맑고 온화하겠습니다.

생활날씨였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비조금 #벼락돌풍 #초미세먼지 #스모그유입 #내일쾌청 #주후반온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