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 9일 서울서 회의…대북 대응 등 공조

최지숙 2023. 12. 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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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는 9일 서울에서 3국 안보실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합니다.

지난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북한 문제를 포함한 역내 안보 이슈와 경제 안보 등에 관한 3국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3국 회의 전날인 8일에는 한미, 한일 간 양자 회담이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한미 안보실장은 제1차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를 열고 첨단기술 분야 협력도 논의합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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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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