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해체 아닌 ing…YG 주가 '껑충'·지수 '점프샷' 자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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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맺었다.
YG는 대표 아티스트였던 빅뱅 지드래곤이 이탈한 데다가 걸그룹 세대교체 주자인 베이비 몬스터가 이제 막 데뷔해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황이라 블랙핑크 IP를 지켜내는 것이 절실한 입장이었다.
일단 그룹 활동 재계약만으로도 큰 성과라는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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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인연 이어가게 돼 기뻐”
개인 활동 계약 연장은 협의 중

YG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재계약 기간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개인 활동 계약 연장 여부는 여전히 협의 중인 상황이다.
2016년 8월 YG에서 데뷔한 블랙핑크는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미국 빌보드200 1위 등극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K팝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그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휘파람’,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셧 다운’(Shut Down), ‘핑크 베놈’(Pink Venom)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1개월 동안 펼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로는 전 세계 34개 도시를 누비며 180만명을 불러모으는 괴력을 보여줬다. 지난달에는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수여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관련 보도가 나올 때마다 YG는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에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반복해왔다. 지난달 14일 낸 분기보고서를 통해서는 “아티스트(블랙핑크)와의 재계약 건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사의 열애설 및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 출연 건 멤버들의 개인적 이슈에 대해선 별도로 입장을 내지 않고 말을 아껴왔다.
수개월 동안 다양한 이슈를 뿌린 끝 일단 팀 활동 관련 재계약 절차는 마무리됐다. YG는 대표 아티스트였던 빅뱅 지드래곤이 이탈한 데다가 걸그룹 세대교체 주자인 베이비 몬스터가 이제 막 데뷔해 궤도에 오르지 못한 상황이라 블랙핑크 IP를 지켜내는 것이 절실한 입장이었다. 일단 그룹 활동 재계약만으로도 큰 성과라는 반응이 나온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YG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63%(1만2300원) 오른 6만300원으로 장마감했다.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6만1900원까지 찍었다.


블랙핑크 멤버 중 지수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점프를 하며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팀 계정에 하트를 붙여 그룹 활동 재계약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향후 각 멤버가 YG와 개인 활동까지 지속하는 선택을 할지, 둥지를 옮겨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방식을 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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