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회복과 정치대전환을 위한 범시민 토론회, 원주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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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존정치'를 넘어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경쟁하는 실질적 다당제 실현으로 '진짜 정치'를 회복하자는 공론의 장이 원주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린다.
이날 사회를 맡는 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은 "반독재 민주화운동의 도시 원주에서의 정치개혁을 위한 범시민 토론회 시작을 뜻깊게 생각한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거대양당은 정치독점에 대한 욕망을 버리고 실질적 다당제 실현으로 시민의 정치적 진출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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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존정치’를 넘어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경쟁하는 실질적 다당제 실현으로 ‘진짜 정치’를 회복하자는 공론의 장이 원주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원주지역 사회단체와 민간싱크탱크인 대전환포럼, 정치개혁 시민단체인 만인포럼(준비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대전환을 위한 범시민 1차 토론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상지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 제22대 총선에서 시민 주도의 정권 심판,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체제 극복을 위한 대전환의 길을 열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선거제도 퇴행을 저지하고 실질적 다당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원주에서의 첫 토론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개혁진보 정당과 시민사회, 지식인 그룹의 보다 넓은 연대에 기반한 ‘정치 대전환 범시민 토론회’ 개최도 결의한다.
이날 사회를 맡는 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은 “반독재 민주화운동의 도시 원주에서의 정치개혁을 위한 범시민 토론회 시작을 뜻깊게 생각한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거대양당은 정치독점에 대한 욕망을 버리고 실질적 다당제 실현으로 시민의 정치적 진출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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