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컴퍼니, 9~17일 춘천서 2023 작은 겨울 아동극축제

김여진 2023. 12.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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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컴퍼니(대표 박성호)가 주최하는 '2023 작은 겨울 아동극 축제'가 9일부터 17일까지 춘천소극장 여우에서 펼쳐진다.

꿈동이인형극단의 넌버벌 퍼포먼스 창작인형극 '나비 이불'이 일정을 시작, 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관객을 만난다.

버블쇼 등을 선보이는 춘천지역 마술단체 아이엠매직은 14일 오전 11시, 16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 가족 관객을 위한 무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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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의 아이들, 거울을 깬 왕비 공연사진

여우컴퍼니(대표 박성호)가 주최하는 ‘2023 작은 겨울 아동극 축제’가 9일부터 17일까지 춘천소극장 여우에서 펼쳐진다.

꿈동이인형극단의 넌버벌 퍼포먼스 창작인형극 ‘나비 이불’이 일정을 시작, 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관객을 만난다. 극단의 올해 신작이다.

▲ 신비한 움직임 사전의 신체극 ‘계단의 아이’ 공연 모습

이어 신비한 움직임 사전이 10일 11시와 오후 2시 신체의 움직임과 아카펠라를 결합한 신체극 ‘계단의 아이’를 통해 성장 이야기를 보여준다. 지난 해 춘천인형극장의 인헝극 멘티로 선발, 배우에서 창작자로 변신한 ‘새벽숲’은 12·13일 오전 11시 창작인형극 ‘나와 오랑이’를 공연할 예정이다. 버블쇼 등을 선보이는 춘천지역 마술단체 아이엠매직은 14일 오전 11시, 16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 가족 관객을 위한 무대를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해의 아이들’은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헨젤과 새엄마’, ‘거울을 깬 왕비’로 구성된 명랑동화뮤지컬 ‘삼양동화’를 선보인다.

▲ 꿈동이인형극단의 ‘나비 이불’ 공연사진

여우컴퍼니 관계자는 “우수 극단과 작품을 선정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객과 배우가 무대에서 함께하는 축제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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