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 유흥업소 여종업원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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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씨 등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또 다른 피의자인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유흥업소 여종업원 A(26)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흥업소 여실장 B(여)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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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48)씨 등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또 다른 피의자인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유흥업소 여종업원 A(26)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흥업소 여실장 B(여)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일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A 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한 인물은 배우 이 씨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포함해 모두 10명입니다.
입건자 7명 가운데 A 씨를 포함해 총 3명을 송치한 경찰은 이 씨와 권 씨 등 4명에 대해선 아직도 수사 중입니다.
이 씨와 권 씨는 간이시약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도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를 재소환할지는 아직 검토하지 않았다"며 "권 씨 수사를 언제 끝낼지도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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