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희비 엇갈린 고된 하루...."뷔와 이별·YG와 재계약" [종합]

강성훈 2023. 12. 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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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오늘(6일) 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재계약은 성사됐지만 '열애설 상대'인 방탄소년단 뷔와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6일) 뷔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전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지수, 리사,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또 한번 같이 가기로 계약했다.

뷔와 결별 후 제니는 앞으로 재계약 기간 동안에 그룹과 솔로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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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는 오늘(6일) 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재계약은 성사됐지만 '열애설 상대'인 방탄소년단 뷔와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JTBC는 제니와 뷔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연인이 돼 예쁜 사랑을 나눴다. 동해 여름 제주도에서 차 안에 있는 사진도 공개되며 열애가 기정사실화 됐다.

뷔와 제니는 과거 하루 차이로 뉴욕으로 출국한 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도넘는 사생활 유출 사진이 퍼지며 곤혹을 치렀지만, 많은 이들은 계속해서 나오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과 관련 보도를 보며 응원을 해줬다.

당시 YG와 빅히트뮤직은 제니와 뷔의 열애설에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번 결별 소식에도 양측 소속사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이날(6일) 뷔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전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지수, 리사,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또 한번 같이 가기로 계약했다. 뷔와 결별 후 제니는 앞으로 재계약 기간 동안에 그룹과 솔로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YG는 TV리포트에 "(컴백 일정과 계약 기간은) 확인하기 어렵다"라며 "우선은 공식 입장만 봐달라"고 당부했다. 결별설에도 계약기간에도 말을 아낀 YG이지만, 제니와 블랙핑크가 가져다주는 막대한 수익이 있는 만큼 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뷔를 비롯해 아직 군대에 가지 않은 멤버 RM, 지민, 정국도 오는 11일과 12일 입대한다. 본격적으로 '군백기'를 갖는다.

블랙핑크는 6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일본 현대 미술가 무라카미 디카시와의 콜라보 포스터를 공유했다.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한 후 첫 행보다. 콜라보레이션은 한정판으로 진행되며 오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으로 뷔와 제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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