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뒤에서 기사 쓰면 안 돼!" 비판 기사 보도한 매체에 기자회견 출입금지 시킨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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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21경기에서 10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일(현지 시간) 첼시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4개 매체의 출입을 금지해 논란입니다.
이들이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불화설,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 등 텐 하흐 감독과 관련한 비판 기사를 냈기 때문인데요.
텐 하흐 감독 역시 "그 기자들은 먼저 우리에게 왔었어야 했고, 우리 뒤에서 기사를 쓰면 안 됐다"라고 언급하며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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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21경기에서 10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일(현지 시간) 첼시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4개 매체의 출입을 금지해 논란입니다. 이들이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불화설,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 등 텐 하흐 감독과 관련한 비판 기사를 냈기 때문인데요. 텐 하흐 감독 역시 "그 기자들은 먼저 우리에게 왔었어야 했고, 우리 뒤에서 기사를 쓰면 안 됐다"라고 언급하며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반면 앞서 제기된 선수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루머일 뿐이라며 일축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의 찝찝했던 기자회견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류수아 / 편집 : 박진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류수아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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