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레포츠로 부상”… 2024년 1월 美 CES서 ‘K드론축구’ 뜬다 [뉴스 투데이]
2016년 전주서 드론축구 첫 개발
국내 저변 확대… 美 등 벤치마킹
현지 전용 경기장 마련, 대회 개최
드론축구 기술 소개·체험도 풍성
2025년 드론월드컵 성공발판 기대
세계일보와 전북도, 전북 전주시가 내년 초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인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CES 2024 세계일보 드론축구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축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에는 홍보전시관을 마련해 전주발 드론축구의 탄생 스토리를 소개하고 100% 전주에서 생산된 드론축구볼과 IT를 접목한 드론축구 경기장, 경기 운영 시스템,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드론축구 아이템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2025년 세계 드론축구 월드컵을 개최한다는 목표 아래 이번 CES에서 그 전초전 격인 프레월드컵 드론축구 대회의 일환으로 미국과 캐나다·브라질 등이 참가하는 ‘팬아메리카 대회’를 열기로 했다. 2025년 드론축구월드컵을 안내하고 전 세계 방문객을 위한 드론축구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해외 각국 선수단이 참여하는 드론축구 글로벌 프로모션 행사를 펼치고 100% 전주에서 생산한 드론축구 아이템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2025년 세계 드론축구 월드컵 유치를 위해 110억원을 들여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드론축구 전용 경기장과 교육·체험장, 홍보·전시관 등을 갖춘 드론스포츠복합센터(연면적 3216㎡)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전주시는 2016년 연구소기업인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최첨단 드론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드론축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양 팀 선수 각각 5명이 출전해 2개의 공격드론, 3개의 수비 드론을 조종해 상대 골문을 통과하기 위해 맞대결을 펼치는 경기다.

싱가포르는 올해 초 드론축구협회를 창립하고 한국 코치를 초빙해 드론축구 규칙과 전술, 팀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고 있다. 벨기에도 최근 드론축구협회를 설립해 인근 프랑스·스페인·네덜란드 등지로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태국·인도·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중동의 아랍에미리트·모로코 등에서도 협회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영국에서 시작한 축구가 전 세계 스포츠 시장의 한 축을 지배해 온 것처럼 전주에서 시작된 드론축구가 글로벌 미래 레포츠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2025년 드론축구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드론축구를 K콘텐츠의 새로운 히트작으로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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