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절기상 ‘대설’에 포근한 기온…서울 낮 최고 10도

김희원 2023. 12. 6.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대설(大雪)이자 목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도에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아침에는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기상 대설(大雪)이자 목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도에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아침에는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1∼10도 △인천 0∼11도 △수원 -2∼11도 △춘천 -4∼8도 △강릉 3∼11도 △청주 1∼11도 △대전 0∼11도 △세종 -1∼11도 △전주 2∼12도 △광주 3∼13도 △대구 3∼12도 △부산 5∼13도 △울산 4∼12도 △창원 4∼12도 △제주 8∼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영남권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