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A' 투수 김대우, 10일 전나현씨와 백년가약 "그동안 받은 사랑 베풀며 살겠다"
김동윤 기자 2023. 12. 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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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다 최근 프리에이전트(FA)가 된 투수 김대우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삼성은 "김대우가 10일 오후 3시 40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호텔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에서 신부 전나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6일 밝혔다.
김대우는 "힘든 시기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사람에게 의지하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베풀며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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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다 최근 프리에이전트(FA)가 된 투수 김대우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삼성은 "김대우가 10일 오후 3시 40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호텔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에서 신부 전나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6일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대우는 "힘든 시기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사람에게 의지하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베풀며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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