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3세 신유열 전무 경영 참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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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전무는 롯데지주에 신설되는 미래성장실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합니다.
롯데그룹은 롯데지주 등 38개사의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 전부가 지휘하게 된 미래성장실은 글로벌과 신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섭니다.
신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도 겸직해 바이오사업 경영에도 직접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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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37)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신 전무는 롯데지주에 신설되는 미래성장실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합니다.
롯데그룹은 롯데지주 등 38개사의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유열 전무는 지난해 말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부문 상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승진했습니다.
신 전부가 지휘하게 된 미래성장실은 글로벌과 신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섭니다.
신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도 겸직해 바이오사업 경영에도 직접 참여합니다.
롯데는 이번 정기 인사에서 60대 대표이사 8명이 퇴진하는 등 모두 14명의 계열사 대표이사를 교체했습니다.
전무 이상 고위 임원 중 여성의 비중은 지난해 7.4%에서 올해 9.8%로 높아졌습니다.
롯데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강화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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