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황금장갑의 주인공은?…11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개최

배재흥 기자 2023. 12.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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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이 허구연(가운데) 총재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로 결정된다. 시상 부문은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다. 수상자는 2023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 ZETT 용품 구매권이 주어진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리그 후원사인 동아오츠카가 2000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팬들도 함께한다. 입장권은 6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추첨으로 175명(1인 2매 총 350명)을 선정한다.

본 시상식은 KBS 2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포키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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