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항암 신약 개발 싸이런과 최대 1조원 규모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3. 12. 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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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항체 발굴·개발 전문기업 싸이런 테라퓨틱스와 이중항체·삼중항체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싸이런에 표적항체 클론을 제공한다.

싸이런이 자체 보유한 CD3 표적 T-세포 연결항체(TCE) 플랫폼을 활용해 다중항체 약물 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혈액암뿐만 아니라 고형암까지 타깃을 확대해 다중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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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항체 발굴·개발 전문기업 싸이런 테라퓨틱스와 이중항체·삼중항체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싸이런에 표적항체 클론을 제공한다. 싸이런이 자체 보유한 CD3 표적 T-세포 연결항체(TCE) 플랫폼을 활용해 다중항체 약물 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혈액암뿐만 아니라 고형암까지 타깃을 확대해 다중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계약 규모는 개별 프로그램당 개발 마일스톤 최대 105억원과 상업화 이후 판매 마일스톤 최대 3200억원 등 총 1조1580억원이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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