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내 남자프로골퍼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홀은?

이태권 2023. 12. 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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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2월 6일 2023시즌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어렵게 집계된 홀을 공개했다.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은 LG시그니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서원밸리CC의 11번 홀(파4)과 코오롱 한국오픈이 진행됐던 우정힐스CC의 9번 홀(파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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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2023년 국내 남자프로골퍼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홀은 어디일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2월 6일 2023시즌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어렵게 집계된 홀을 공개했다.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은 LG시그니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서원밸리CC의 11번 홀(파4)과 코오롱 한국오픈이 진행됐던 우정힐스CC의 9번 홀(파4)였다. 이 2개 홀에서 집계된 평균 타수는 나란히 4.55타로 기준 타수인 4타보다 0.55타나 많게 기록될 정도로 선수들이 어려워했다.

특히 LG시그니쳐 플레이어스 대회기간 11번 홀로 사용됐던 서원밸리CC 서원코스의 2번 홀은 코스 길이 548야드로 2020년부터 지난해 대회까지 파5로 운영되다가 올해 코스 길이를 유지한 채 파4홀로 변경됐다. 이에 평균 그린 적중률이 18.08%로 뚝 떨어졌다. 자연스레 지난 해 버디 118개가 양산됐던 홀에서 올해 버디가 단 3개만이 기록됐다. 이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 단일 홀 중 가장 적은 버디 숫자다. 반면 보기는 90개, 더블 보기 13개, 트리플 보기는 6개 기록했다.

서원밸리CC 11번홀과 함께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의 9번 홀이다. 이 홀은 페어웨이 좌측에 벙커가 있고 오른쪽에는 언덕이 있어 정확한 드로우 샷이 요구된다. 티샷을 잘 쳤더라도 그린이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있고 그린 왼쪽에 넓은 벙커가 있어 부담이다. 이에 이 홀에서 버디 24개가 나온 반면 보기 142개, 더블보기 31개, 트리플 보기 이상의 스코어도 12회 기록됐다.

이 두개 홀에 이어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열린 남서울CC의 16번 홀(파4)이 평균 4.54타를 기록하며 2번째로 어려운 홀로 손꼽혔다. 이 홀 역시 지난 2017년부터 파5홀에서 파4홀로 변경 운영한 이후 매년 선수들에게 까다로운 홀로 집계되고 있다.

같은 거리의 홀을 두고 기준 타수를 줄이는 것도 코스 변별력을 높였지만 반대로 코스의 길이를 늘인 것도 변별력을 만들어냈다. 실제로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가 열렸던 에이원CC에서는 토너먼트 특설 티로 8번 홀(파4, 395야드), 10번 홀(파4, 440야드), 13번 홀(파5, 539야드) 등의 코스 길이를 늘인 결과 각각 해당 홀에서 각각 기준 타수보다 0.05타, 0.08타 높은 평균 타수가 기록됐다.

반면 2023시즌 가장 쉬운 홀은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이 5번 홀(파5)로 사용된 클럽72CC 오션코스 5번 홀(파5)이었다. 530야드 거리의 이 홀에서 대회 기간동안 이글이 무려 33개 양산됐고 271개에 달하는 버디가 기록됐다.

(사진=K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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