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상 대상에 김혜경·드 크레센조·오영아·요베니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곽효환)이 주최하는 한국문학번역상 올해 번역대상 수상자로 김혜경·장 클로드 드 크레센조(프랑스어)와 오영아(일본어), 리아 요베니띠(이탈리아어)가 6일 선정됐다.
지난 2년 국외 출간된 한국문학 130종이 심사 대상이었다.
공로상은 2004년 '센느 코레엔느'라는 이름의 한국문학 시리즈를 시작해, 민담, 전설, 판소리 대본집 등 현재까지 33종을 출간해온 프랑스의 이마고 출판사 대표 마리-잔 오자스, 티에리 오자스에게 주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로상은 프랑스 이마고 출판사 대표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곽효환)이 주최하는 한국문학번역상 올해 번역대상 수상자로 김혜경·장 클로드 드 크레센조(프랑스어)와 오영아(일본어), 리아 요베니띠(이탈리아어)가 6일 선정됐다. 각각 작가 이승우의 ‘캉탕’(2022, 공역), 조해진의 ‘단순한 진심’(2021), 김혜진의 ‘딸에 대하여’(2021)를 해당 언어권에 소개했다. 지난 2년 국외 출간된 한국문학 130종이 심사 대상이었다.
공로상은 2004년 ‘센느 코레엔느’라는 이름의 한국문학 시리즈를 시작해, 민담, 전설, 판소리 대본집 등 현재까지 33종을 출간해온 프랑스의 이마고 출판사 대표 마리-잔 오자스, 티에리 오자스에게 주어졌다.
번역대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겐 각 2천만원, 5백만원씩 수여된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하마스 성폭력’ 증언 파문…“강간을 전쟁무기로 쓸 계획 세웠다”
- ‘짜장면 봉사’ 43살 헬스 강사, 4명 살리고 하늘로…
- 방통위원장에 ‘검사 27년’ 김홍일 지명…언론 장악 뜻 노골화
- 이재용에 “돼지국밥집 예약해놨다” 윤 대통령의 ‘부산 단속’
- “저는 98살 남파 공작원입니다, 제게 무죄 선고하십시오”
- 국가대표 ‘해병대 훈련’ 부활…파리올림픽 선수단 입소한다
- 검찰 ‘윤석열 검증보도’ 수사 점입가경…언론사 대표 압수수색
- ‘투쟁 모드’ 예열하는 의협…총파업 주도 최대집 전 회장 전면에
- 차량용 요소 비축량 3개월20일치…새 봄 ‘요소수 보릿고개’ 오나
- ‘서울의 봄’ 벙커 지키다 숨진 정선엽…조선대 명예졸업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