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2026년까지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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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공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은 시는 이후 유효기간 연장, 재심사 등을 통해 8년간 자격을 유지해왔다.
이번 재인증에 따라 시는 2026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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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공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은 시는 이후 유효기간 연장, 재심사 등을 통해 8년간 자격을 유지해왔다.
이번 재인증에 따라 시는 2026년 11월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그간 시는 공직자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 공직자 가족 사랑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임신 직원 육아 물품 지원, 가족 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공직자가 일과 가정생활에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해왔다.
용인시는 자녀 출산·양육 등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자체 점검 실적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공직자가 직장과 가정에 모두 충실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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