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수원삼성, 대표이사·단장 그룹에 사의 표명…"절차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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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이준 대표이사와 오동석 단장이 그룹에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수원 관계자는 6일 '뉴스1'에 "지난 3일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이준 대표이사와 오동석 단장이 그룹에도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수원 팬들은 구단 사무국이 강등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 최종전이 종료된 후 구단 버스를 막고 오 단장 등 구단 수뇌부의 사퇴를 요구했다.
그룹에서 사의를 받아들이면 수원은 구단 수뇌부의 대대적 교체가 불가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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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감독대행과의 동행 여부도 관심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이준 대표이사와 오동석 단장이 그룹에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수원 관계자는 6일 '뉴스1'에 "지난 3일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이준 대표이사와 오동석 단장이 그룹에도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그룹에 사의 의사가 전달됐다. 그룹 차원에서 이를 처리하는 데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현재는 이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8승9무21패(승점 33)로 12위를 기록, 다음 시즌을 K리그2에서 보낸다. K리그 통산 4회 우승, 명가로 불리던 수원은 1995년 창단 후 처음으로 강등을 경험하게 됐다.
강등의 여파는 컸다. 수원 팬들은 구단 사무국이 강등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 최종전이 종료된 후 구단 버스를 막고 오 단장 등 구단 수뇌부의 사퇴를 요구했다.

수원 공식 서포터스인 프렌테트리콜로는 "파행적인 운영 및 강등이라는 결과물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더불어 지금까지와 앞으로의 구단 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할 것을 요구한다"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그룹에서 사의를 받아들이면 수원은 구단 수뇌부의 대대적 교체가 불가피해진다.
수원은 2부리그에서 시작하는 차기 시즌 누구를 감독으로 선임해야 할지도 고민이 깊다.
수원 관계자는 "계획을 짜고는 있다. 하지만 신임 집행부가 오든 (수뇌부의 거취가) 확실하게 정해지고 나야 명확하게 다음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수원은 지난 9월 김병수 감독을 경질한 뒤 플레잉코치던 염기훈이 감독대행으로 팀을 지휘한 바 있다.
염 감독대행은 이번 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구단과 향후 일은 다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수원에 남을 수도 있고 다른 팀으로 갈 수도 있다. 다만 계속 지도자의 삶을 살 것"이라고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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