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책위의장-원내수석 협의체, 매주 화요일 법안 논의키로

윤나라 기자 2023. 12. 6.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6일) 오후 국회에서 약 20분가량 '2+2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박 원내수석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오늘은 길게 논의하기 어려운 상견례 자리"라며 향후 협의체를 매주 1회 이상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2 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오후 모일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6일 국회에서 만난 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로 구성된 '2+2 협의체'를 매주 화요일 가동해 법안 처리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6일) 오후 국회에서 약 20분가량 '2+2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박 원내수석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오늘은 길게 논의하기 어려운 상견례 자리"라며 향후 협의체를 매주 1회 이상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2 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오후 모일 계획입니다.

이 원내수석은 "다음 주 첫 모임에 양당이 10개씩 의제를 가져와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는 각각 신속히 처리하려는 법안을 '2+2 협의체'에서 논의한 뒤 처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