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지막 날, 예술의전당서 음악회·불꽃놀이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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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이하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를 오는 31일 오후 10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클래식 선율과 함 께 한해의 아쉬움과 새해에 대한 설렘을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연말 클래식 음악회다.
1부는 장대함과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으로 막을 연다.
공연의 여운은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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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지휘, 국립심포니 연주
피아노 이혁·트럼펫 나카리아코프 협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의전당은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이하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를 오는 31일 오후 10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이혁은 2021년 쇼팽국제콩쿠르의 유일한 한국인 파이널리스트이자 파리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콩쿠르 우승자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22년 롱 티보 국제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는 는 ‘트럼펫의 파가니니’, ‘트럼펫의 카루소’로 불리는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 정상급 뮤지션이다.
1부는 장대함과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으로 막을 연다. 이어 피아니스트 이혁의 협연으로 러시아 작곡가 츠파스만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재즈 모음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트럼페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을 플뤼겔호른으로 선보인다. 마지막 곡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1919년 버전)’다.
공연의 여운은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으로 이어진다. 신년 카운트다운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12일 오후 2시 합창석을 오픈한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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