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전 ‘이 남자’가 발행한 4달러 수표, 이젠 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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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47년 전 발행한 4.01달러(약 5200원) 수표가 4000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경매에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매업체 RR옥션은 오는 7일까지 스티브 잡스가 1976년 7월 23일 '애플 컴퓨터 컴퍼니' 소속으로 발행한 4.01달러 수표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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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전 전자업체에 보낸 4.01달러 수표
경매회사 RR옥션서 7일까지 경매 진행
![미국 경매업체 RR옥션에서 오는 7일까지 진행될 스티브 잡스가 1976년 발행한 4.01달러 짜리 수표. [출처=RR옥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6/mk/20231206133603591mduf.png)
5일(현지시간) 미국 경매업체 RR옥션은 오는 7일까지 스티브 잡스가 1976년 7월 23일 ‘애플 컴퓨터 컴퍼니’ 소속으로 발행한 4.01달러 수표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25명의 입찰자가 참여한 이번 경매의 6일 현재 입찰가는 3만250달러(약 4000만원)다. RR옥션에 따르면 최종 입찰 라운드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 오전 8시까지 최초 입찰을 마쳐야 한다.
아직 최종 낙찰가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실제 낙찰가는 지금 보다 더 높은 가격에서 결정될 수 있다.
해당 수표는 잡스가 지난 2015년 파산한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 ‘라디오쉑’에 보낸 수표로 잡스의 서명이 적혀 있다. 이 수표를 출품한 사람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RR옥션은 “잡스가 차고에서 애플 컴퓨터를 운영하는 동안 사용했던 공식 주소가 적혀 있고, 초기 컴퓨터 붐에 있어 알려지지 않은 영웅인 라디오쉑과 관련된 상태가 양호한 수표”라고 설명했다.
RR옥션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 애플 공동창업자였던 스티브 워즈니악이 라디오쉑에서 구한 부품으로 불법 장거리 전화 장비인 ‘블루박스’를 만들어 팔았다.
잡스와 워즈니악은 약 200개의 블루박스를 만들어 개당 150달러에 판매했고, 추후 잡스는 전기 작가에게 워즈니악의 블루박스가 없었다면 애플도 없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이전에도 잡스의 서명이 들어간 물건들은 경매에서 높은 가격에 낙찰돼 왔다. 지난 2021년 잡스가 쓴 편지는 경매에서 47만939달러(약 6억1770만원)에, 잡스가 서명한 175달러(약 23만원)짜리 수표는 올해 5월 경매에서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가 넘는 금액으로 각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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