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무 타는 냄새" 신고…김포골드라인 출근길 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포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열차에서 출근 시간대에 또다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운영사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포골드라인 운영사는 오늘(6일) 7시 50분쯤 "열차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 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승객들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하는 열차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자 운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열차에서 출근 시간대에 또다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운영사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포골드라인 운영사는 오늘(6일) 7시 50분쯤 "열차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 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승객들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하는 열차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자 운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열차에서는 지난달 28일 오전에도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 11건이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영사는 당시 제동 패드가 손상되면서 타는 냄새가 난 것으로 확인했고, 정밀 점검을 거쳐 열차를 다시 투입했습니다.
운영사 관계자는 "지난번 신고 때는 제동 패드를 교체한 뒤론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며 "현재 해당 열차는 차량기지로 입고해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화성 영아유기' 20대 친부모 송치…아동 생사는 확인 안 돼
- "우리가 결혼했다면 바로 이혼"…'과거 연인' 이소라-신동엽, 23년 만의 쿨한 재회
- [영상] 2년째 못 묻힌 전두환, 파주 안장 결국 '무산'…땅 주인 "앞으로도 안 팔아, 전두환 유해 안
- 18층에서 물건 마구 던지더니…"하느님 보고 있다" 횡설수설
- "직접 수확한 고춧가루" 직거래 주의보…"엄연한 불법"
- 롱패딩 가고 '숏패딩' 인기…학생들 '계급 나누기'는 여전
- '마피아의 협박?' 이탈리아 타이어 연쇄 펑크 사건, 범인은 개
- "대기 시간 더 길어져"…진료 예약 앱 '똑닥' 엇갈린 반응
- 성탄절 전날 초등생 형제 쫓아낸 계모…쇠자 등으로 상습 학대
- 경찰 식단 두고 '시끌'…"이게 5천 원? 수감자들이 더 잘 먹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