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극장가 녹인 ‘서울의 봄’, 흥행 공식 깼다?

박현진 2023. 12. 6. 12: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계절은 겨울인데, 극장가엔 봄이 찾아왔습니다.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째였던 어제 5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다소 무거운 역사 소재에도 젊은 세대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화제성만큼이나 관련된 뒷이야기들도 많습니다.

박현진 해설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박 위원, '서울의 봄' 보셨죠?

[앵커]

관객 500만을 넘었죠?

오랜만이네요.

[앵커]

관객 수도 그렇고,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가도 좋은 것 같아요?

[앵커]

영화의 인기, 화제성만큼이나 다른 이야깃거리들도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박수 챌린지'가 유행이라던데?

[앵커]

영화가 흥행하면서 당시 역사에 대한 관련 콘텐츠들도 덩달아 소환되고 있다고요.

[앵커]

굉장히 적극적인 영화 소비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거네요.

사실 '서울의 봄' 이전 올해 우리 영화계, 성적이 그닥 좋지 않았잖아요?

[앵커]

이렇게 침체된 극장가에서 오랜만에 나온 흥행작이라 더 반가운데요.

역시 기본은 콘텐츠 경쟁력일까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현진 기자 (laseu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