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이준석 "이낙연 싫어할 이유 없다"…연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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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들을 내놓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연대할 가능성을 열어둔 거 아니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당 창당이 예상되는 조국 전 장관,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는 "같이 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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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최근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들을 내놓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연대할 가능성을 열어둔 거 아니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와 접점이 있느냔 질문에 "이낙연 전 대표는 상당히 온건한 민주당 쪽 인사"라며 "싫어할 이유도 없고 긍정적으로 보는 측면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 두 사람이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를 역임했기 때문에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문 전 대통령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는지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만난 적은 없고, 계획된 만남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당 창당이 예상되는 조국 전 장관,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는 "같이 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특히 송 전 대표가 내세우고 있는 '윤석열 퇴진' 구호를 두곤 그게 신당의 구호가 될 수 없다고 깎아내렸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정치권, 특히 민주당을 두고 쓴소리를 하기 시작한 손학규 전 대표에게는 지난달 먼저 연락해 식사를 모셨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현재 온라인에서 신당 출마자를 모집 중인데, "오늘 아침 방송 직전까지 870명 정도가 신청했고 어제 확인한 결과 2,30명 정도는 출마해도 괜찮을 정도의 경력을 갖췄다"고 전했습니다.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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