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재계약' 블핑, 첫행보는 무라카미 다카시와 콜라보...8일 공개

강성훈 2023. 12.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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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리사, 로제)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원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재계약 후 이들의 첫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YG와 전원 완전체 재계약을 성공한 블랙핑크.

지난 8월 데뷔 7주년을 맞이했고 약 4개월의 시간이 지나 완전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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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리사, 로제)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원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재계약 후 이들의 첫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6일, 블랙핑크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무라카미 디카시와의 콜라보 포스터를 공유했다. 무라카미 타카시는 일본 현대 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유명하다.

해당 컬래버레이션에 관해 지난달 20일, YG는 TV리포트에 "예전부터 진행하기로 결정된 내용이다"라며 "내부에서도 모두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와 무라카미 디카시 한정판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8일 공개된다. 포스터에는 오프라인으로는 NTWRK LA, 마이애미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고 전했다. 팝업 스토어에 못 오는 경우 NTWRK에서 온라인으로 컬래버레이션을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내일(7일)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YG와 전원 완전체 재계약을 성공한 블랙핑크. 이들의 첫 행보인 한정판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했다. 그간 '붐바야', '뚜두뚜두', '셧다운'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 데뷔 7주년을 맞이했고 약 4개월의 시간이 지나 완전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많은 블랙핑크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블랙핑크·NTWRK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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