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했는데 안나와? 존 람, 다시 한번 LIV이적설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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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존 람(스페인)의 LIV 이적설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지난 1월 자신이 우승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가 한달 남짓 다가왔는데 아직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서다.
1차 명단에는 일반적으로 지난 대회 우승자가 포함되는데 디펜딩 챔피언인 람의 이름이 빠져 있어 다시 한번 LIV골프 이적설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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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세계 3위 존 람(스페인)의 LIV 이적설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지난 1월 자신이 우승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가 한달 남짓 다가왔는데 아직 타이틀 방어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측은 12월 6일(이하 한국시간) 1차적으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1차 명단에는 일반적으로 지난 대회 우승자가 포함되는데 디펜딩 챔피언인 람의 이름이 빠져 있어 다시 한번 LIV골프 이적설을 야기했다.
람은 최근 미심쩍은 행보로 LIV골프 이적설을 피웠다. PGA투어 선수 이사로 활동한 것을 거절한 데 이어 PGA투어의 간판 스타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리그에 출전을 철회했다. 이를 보고 일각에서는 람이 LIV골프로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고 람의 이적료가 6억 달러(약 7869억원)에 달한다는 구체적인 액수까지 전해졌다.
여기에다 람이 올 1월부터 개막하는 새 시즌의 3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에 대한 출전 계획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다시 한번 LIV이적설에 불이 지펴졌다. 공교롭게도 지난 2021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정상에 올랐던 허드슨 스와포드(미국)도 LIV골프 이적을 이유로 지난 해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바 있다.
당장 급해진 것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조직위다. 대회 관게자는 "람의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것이 대회에서는 힘든 일이 되겠지만 이에 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람의 출전을 바라면서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등 최고의 선수들도 출전한다. 또한 PGA투어에는 다른 좋은 선수들도 많이 있다. 최선을 다해 더 좋은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하게끔 힘을 쏟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대회 주최 측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세계 5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세계 6위 잰더 쇼플리(미국), 김주형(21), 토니 피나우(미국) 등의 출전 소식을 알렸다.
한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내년 1월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에서 열린다.
(사진=존 람)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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