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실물금속 원자재 기반 STO 사업 관심-KB증권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6일 아이티센에 대해 국내 최초의 실물금속 원자재 기반 토큰증권(STO) 플랫폼 운영 사업자로서 사업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티센은 하나금융(은행, 증권) STO 플랫폼 운영 사업자로서 금, 원자재 등 실물신탁 수익증권 기반 STO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자회사의 ‘센골드’는 값 비싼 귀금속에 100분의 1g 단위로 조각투자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로 2020년 3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100만명, 누적 거래금액 8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티센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금, 은, 팔라듐, 구리, 니켈 등 원자재 실물자산에 기반한 STO 사업 역량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라며 "현재 금 거래 유통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로서 우수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STO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최초 금, 원자재 관련 STO 플랫폼 운영자로서 성장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티센그룹은 지난 11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STO 유통시장 개설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했으며 최종 지정 승인이 결정될 경우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된
조각투자 상품의 장내 시장 유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 연구원은 "아이티센은 한국금거래소(지분 67.3%)를 통해 실물 금 거래 플랫폼 사업도 영위하고 있고 신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금 거래소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IT 사업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은 양호한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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