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장기물 위주 강세 출발… 10년 국채선물, 50틱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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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를 반영하며 강세 출발했다.
장기물 금리가 큰 폭으로 내리는 가운데 국채선물 가격도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0bp(1bp=0.01%포인트) 내린 3.494%를 기록 중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오른 4.173%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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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10년물 금리, 6.0bp 내린 3.515%
미국채 10년물 금리, 아시아 장서 0.6bp↑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6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를 반영하며 강세 출발했다. 장기물 금리가 큰 폭으로 내리는 가운데 국채선물 가격도 급등세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2161계약, 투신 179계약, 은행 780계약, 연기금 207계약 순매수를, 개인 17계약, 금융투자 2816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355계약, 개인 190계약, 연기금 10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533계약, 투신 69계약, 은행 142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고채도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0bp(1bp=0.01%포인트) 내린 3.494%를 기록 중이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4bp 내린 3.438%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금리는 5.0bp 내린 3.467%를 기록 중이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6.0bp 내린 3.515%를,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5.1bp, 5.4bp 내린 3.438%, 3.419%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숨 고르기를 보인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오른 4.173%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549%를 기록했다. 이날 은행권은 과부족해결을 위한 콜거래 수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지준마감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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