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은빈, 28년만 '나이프' 잡는다..데뷔 첫 메디컬 드라마 女주인공

배우 박은빈이 차기작을 빠르게 선택했다.
6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박은빈은 새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퍼 나이프'는 의사이자 살인마인 주인공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다. 네이버 시리즈 웹툰 '방정사', OCN '신의 퀴즈 : 리부트' 김선희 작가가 집필한다.
극중 박은빈은 17세에 의대 수석 입학할 정도로 천재이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스승인 최덕희 교수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의사 면허를 박탈 당하는 정세옥 역을 연기한다. 정세옥은 한마디로 인간의 뇌에 미쳐있는 천재이자 인간의 생명을 벌레보다 하찮게 여기는 사이코패스, 사람을 살리는 의사이면서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다.
최덕희 역은 현재 설경구가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현재 박은빈은 흥행 보증 수표다. 2019년 SBS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KBS 2TV '연모',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tvN '무인도의 디바'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 10월 '제1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때문에 박은빈이 차기작으로 결정한 '하이퍼 나이프'를 향한 기대감은 당연한 수순이며, 데뷔 후 첫 메디컬 드라마 도전이라는 점도 궁금증을 더한다.
'하이퍼 나이프' 제작은 주식회사 동풍과 블라드 스튜디오가 나선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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