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을 앞둔 다이어터에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겨운 연말 파티로 불어난 몸무게를 되돌리고 싶다면, 맛과 영양은 높이고 칼로리는 줄인 랩 요리에 주목하자.
양배추, 달걀 등 마일드한 재료에 잠봉으로 포인트를 줬다.
랩랩 WRAP WRAP요리를 못해도 재료 조합을 잘하면 99% 성공! 땅콩버터+간장, 감자+새우, 묵은지+치즈 등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찾아낸 맛있는 조합을 담았다.
고소 하고 버터 맛 나는 시판 크레페, 토르티야를 활용한 피자, 멕시칸 요리 등 식탁이 즐거워지는 쉽고 간단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겨운 연말 파티로 불어난 몸무게를 되돌리고 싶다면, 맛과 영양은 높이고 칼로리는 줄인 랩 요리에 주목하자.
잠봉 넣은 랩
Ingredients
양배춧잎 8장, 잠봉 2장, 달걀 2개, 소금·후춧가루·굵은 후춧가루 약간씩, 부추 2줄기, 호스래디시 마요네즈 또는 갈릭 마요네즈 적당량
How to make
1 양배추를 데쳐서 준비한다.
2 잠봉은 4등분한다.
3 달걀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밑간해 곱게 풀어 지단을 만든 후 잠봉과 비슷한 폭으로 썬다.
4 부추를 잠봉 폭에 맞춰 썬다.
Wrap
양배춧잎 위에 잠봉을 놓고 달걀지단과 부추를 올려서 돌돌 만 뒤 굵은 후춧가루를 뿌린다. 취향에 따라 호스래디시 마요네즈나 갈릭 마요네즈를 곁들인다.
밥 없는 유부초밥
Ingredients
유부 8장, 물 적당량, 간장·설탕 1작은술씩, 오이 1개, 청양고추 2개, 통깨 약간
우엉조림 | 우엉 20cm, 올리브오일 적당량,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How to make
1 유부를 대각선 십자로 가위집을 내 펼친 후 끓는 물에 데친 다음 물기를 살짝 뺀다. 팬에 간장, 설탕, 물 1컵을 넣고 끓으면 유부를 넣어 살짝 조린다. 체에 밭쳐 촉촉할 정도로만 물기를 뺀다.
2 오이를 반으로 갈라 가운데 씨를 제거하고 3cm 길이로 채 썬다.
3 청양고추를 송송 썬다.
4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 썬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볶아 반투명해지면, 분량의 간장과 설탕을 넣고 맛이 배도록 조린 후 참기름을 둘러 우엉조림을 만든다.
Wrap
유부 위에 오이와 우엉조림을 올리고 청양고추를 얹어 감싼다.
백김치 랩
Ingredients
백김치 12장, 밥 1공기, 들기름·소금·통깨·후춧가루 약간씩, 차돌박이 200g
부추간장 | 부추 8줄기, 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1큰술
How to make
1 백김치를 이파리 부분과 두꺼운 줄기 부분으로 나눠 자른 뒤 물기를 꼭 짠다.
줄기 부분은 굵게 채 썬다.
2 밥은 들기름과 소금, 통깨를 약간씩 넣어 버무린다.
3 차돌박이를 부드럽게 볶은 후 후춧가루를 뿌린다.
4 부추를 송송 썰어 나머지 부추간장 재료와 함께 버무린다.
Wrap
백김치 이파리 위에 채 썬 백김치, 밥, 차돌박이를 올린 후 부추간장을 1작은술 올려 돌돌 만다.
샌드위치 대신 크레페
Ingredients
크레페 2장, 브리 치즈 1/2덩이(50g), 사과 1/2개, 프로슈토 4장, 루콜라 2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오일 2큰술
How to make
1 크레페를 따뜻한 팬 위에 올려 앞뒤로 데운다.
2 브리 치즈를 웨지 모양으로 자른다.
3 사과는 씨를 제거하고 편으로 썬다.
Wrap
크레페 위에 프로슈토, 브리 치즈, 사과, 루콜라를 듬뿍 올리고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뿌린 후 접는다.
요리를 못해도 재료 조합을 잘하면 99% 성공! 땅콩버터+간장, 감자+새우, 묵은지+치즈 등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찾아낸 맛있는 조합을 담았다. 고기쌈부터 술안주, 도시락, 디저트까지 예상치 못했던 다채로운 랩 레시피를 알차게 선보인다. 고소 하고 버터 맛 나는 시판 크레페, 토르티야를 활용한 피자, 멕시칸 요리 등 식탁이 즐거워지는 쉽고 간단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b.read.
#연말다이어트 #랩요리 #여성동아
사진 & 자료제공 b.read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Copyright © 여성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