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타디움에서 만났다” “최고의 재능” 윈터미팅에서 ML 감독들의 오타니 향한 러브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일본인 오타니 쇼헤이를 향한 영입전이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은 6일 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해 뛰어든 팀들의 감독들이 적극 구애를 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ESPN은 지난 2일 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경쟁하는 팀들로 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토론토, 그리고 원 소속팀인 LA 에인절스 등이 경합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5일부터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시작된 윈터미팅에서 각 팀의 감독들도 적극적으로 오타니 영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이날 취재진을 향해서 “오타니는 사상 최고를 자랑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우리는 많은 선수들과 대면하고 있다.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이라고 했다.
우연찮게도 이날 미국 현지 매체에서 오타니와 토론토가 플로리다에서 대면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플로리다) 햇볕에 얼굴이 타고 있는 것 같다”라는 질문에 “내가 플로리다에 살고 있어서”라고 웃었다.
반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같은 날 오타니에 대해 “우리의 영입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며칠 전 다저스타디움에서 만났다”라며 구체적인 미팅 시간도 밝혔다.
스포츠닛폰은 “타 구단 감독 관계자가 협상 상황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 가운데 로버츠 감독만이 적나라하게 면담 사실을 밝혔다”며 주목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언제 결단을 내릴지는 모르지만 바라건대 가까운 시일내에 내리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노 코멘트”라고 일축했지만 “왼손 파워 히터는 필요하다”라고 에둘러 말하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오타니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들의 홈구장 투어에 나선 상태다. 현지에서는 오타니의 몸값이 최고 6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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