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최악의 상황…줄부상 속 허리 수술까지

김환 기자 2023. 12. 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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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테어 슈테겐은 현재 겪고 있는 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테어 슈테겐이 허리 수술을 받게 되면 약 두 달 동안 결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2월 16일에 예정된 UCL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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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테어 슈테겐은 현재 겪고 있는 허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테어 슈테겐은 현재 허리 부상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어 슈테겐은 허리 문제로 인해 3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고려했다. 수술을 한다고 해서 확실하게 낫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테어 슈테겐은 고민 끝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듯하다.


테어 슈테겐은 수술로 인해 한동안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테어 슈테겐이 허리 수술을 받게 되면 약 두 달 동안 결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2월 16일에 예정된 UCL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테어 슈테겐의 이탈은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상당한 악재다. 이번 시즌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최근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가비까지 장기 부상을 당해 스쿼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었다. 필드 플레이어들의 부상만으로도 힘든 상황에 골키퍼까지 이탈한다는 건 바르셀로나에 더욱 큰 시련이나 다름없다.


테어 슈테겐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2014-15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기 시작해 이번 시즌 들어 10번째 시즌을 맞이한 바르셀로나의 수호신이다.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은 물론 긴 팔과 반사신경에서 나오는 슈퍼세이브 능력이 테어 슈테겐의 장점이다. 물론 내내 좋을 수는 없었지만, 테어 슈테겐의 선방은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10년간 뛰는 동안 수없이 바르셀로나를 구했다.


이번 시즌에도 테어 슈테겐의 선방 능력은 적어도 스페인 라리가 정상급이었다. 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이탈하게 되면서 바르셀로나는 최후방에 대한 고민을 안고 시즌에 임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라리가 우승에 다시 도전하는, 그리고 UCL에서 더 높은 위치를 바라보는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고려하면 테어 슈테겐의 이탈은 상당히 뼈아프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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