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빈대, 완전 퇴치 불가능…방제 난도 가장 높은 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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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부터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몰 소식이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죠.
이 빈대의 완전한 퇴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해충방제업체 세스코는 어제(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빈대는 흡혈을 하기 전까지 유입을 알기 어렵고 다양한 경로로 언제든 유입될 수 있어서 사실상 완전한 퇴치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스코는 다중 모니터링을 통해 빈대 발생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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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부터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몰 소식이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죠.
이 빈대의 완전한 퇴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해충방제업체 세스코는 어제(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빈대는 흡혈을 하기 전까지 유입을 알기 어렵고 다양한 경로로 언제든 유입될 수 있어서 사실상 완전한 퇴치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번 발생한 빈대는 매우 빠르게 번식해서 평생 500개 이상의 알을 낳고 흡혈 없이도 1년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빈대가 2마리 유입되면 넉 달 뒤에는 약 3천 마리의 빈대와 유충으로 번진다고도 했습니다.
국내 빈대 수는 지난 13년 동안 약 16배가 증가했습니다.
세스코는 다중 모니터링을 통해 빈대 발생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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