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원주 그림책페스티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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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 그림책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치악예술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지난 2년 간 남산골 문화센터에서 개최한 그림책 프리비엔날레를 그림책 소재의 축제로 형태를 변경한 것이다.
재단은 '겨울', '야외', '야간', '주차장'이라는 계절적·시간적·공간적 제약을 극복, 축제장 일대를 그림책 테마파크라는 작은 쉼터로 꾸며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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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 그림책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치악예술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지난 2년 간 남산골 문화센터에서 개최한 그림책 프리비엔날레를 그림책 소재의 축제로 형태를 변경한 것이다.
재단은 ‘겨울’, ‘야외’, ‘야간’, ‘주차장’이라는 계절적·시간적·공간적 제약을 극복, 축제장 일대를 그림책 테마파크라는 작은 쉼터로 꾸며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10월 재단과 협업해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을 개최한 연세대 연세예술원이 제작한 테마뮤직을 축제장에 틀어 동화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협조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대형 프로젝터도 설치된다. 그림책 출판사와 연계한 도서 판매, 성우가 읽어주는 그림책 시간, 민관 거버넌스 사례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가로 20m, 세로 10m 크기의 움직이는 대형 애니메트로닉스 조형물이다. 행사장 바로 옆에는 사슴, 토끼 모양의 루미나리에 LED 경관조명이 설치, 포토존으로 활용된다.박창호 대표이사는 “대형 벽면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상상만 했던 다양한 시도를 축제에 현실화, 원주를 문화 선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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