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차질’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강원도 감사 진행
정면구 2023. 12. 5. 23:54
[KBS 강릉]부지 무상 제공 문제로 차질을 빚는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에 대한 강원도 감사가 진행됩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강원도의회 재정특위의 감사 촉구 건의에 따라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추진 과정의 위법 사항과 절차상 문제점에 대해 감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사전 조사를 하고, 오는 11일부터 닷새 동안 특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정부가 강릉에 추진해온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는 애초 강원도와 해수부의 협약과 달리 경제자유구역 부지의 무상 제공이 어려워지면서, 현재 추진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고 600억 불법 전용·사고 통계도 조작…“경영평가 등급 올리려고”
- “사과 없어…엄벌해야” 카메라 앞에 선 ‘롤스로이스 사건’ 유족
- ‘민주당 4석 감소 선거구안’에 강력 반발…딥페이크 선거운동, 90일 전 ‘금지’
- “한국 학업 성취도, 코로나 영향 없었다”…“원격 수업·교사 관심”
- ‘두 아이 아빠 사망’…음주운전자에 이례적 징역 10년 선고
- ‘합정부터 동대문까지’…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 버스’ 타보니
- 정신건강검진 ‘2년마다’…“예방부터 회복까지”
- “싸니까” 늘어나는 ‘주류 직구’, 꼼꼼히 따지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
- “영장 제도·재판 지연 개선 검토”…사법농단 의혹엔 “죄송, 압력은 없어”
- 미 전직 대사, 40년간 쿠바 비밀요원 활동하다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