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서울의 봄' 11·12·13일 무대인사 뜬다

'서울의 봄' 주역들이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난다.

2023년 하반기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뜨거운 호평으로 관객 수 역주행을 기록하며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11~13일까지, 3일간의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3일 연속 이루어지는 이번 무대인사는 뜨거운 사랑을 보내 주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1일에는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박훈,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정우성과 이성민, 김성수 감독이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 4주차에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13일에는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김의성, 박훈,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가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차 100만 돌파를 시작으로, 6일차 200만 돌파, 10일차 300만 돌파, 12일차 400만, 14일차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독보적인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CGV 골든 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7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8점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흥행 기록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