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요즘 쪄서 38kg, 전현무 팜유 '10끼 먹방' 보고 토할 뻔"(강심장VS)[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5일 방송한 SBS '강심장VS'에서는 '입 짧은 VS 입 터진 녀석들'을 주제로 극과 극 취향 저격 토크가 펼쳐졌다.

'입 짧은' 소식좌로는 산다라박, 김두영이 출연했고, '입 터진 녀석들' 대식좌 멤버로는 신기루, 이국주, 에이전트 H가 출연했다.

소식좌 팀은 두 사람이 합쳐서 100kg이 안되는 몸무게. 산다라박은 "현재 잘 먹고 쪄서 38kg"이라고 털어놨고, 김두영은 "50kg 후반"이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인생 최대 몸무게가 46kg라며 "세상에 안되는거 없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살이 찌면 힘을 안 주었을�� 배가 나와 있어 불편하다는 산다라박은 "46kg 찍었을 �� 스타일리스트가 2kg 빼주시면 안되요?라고 부탁하더라"라고 말했다.

반면 이국주는 "더 찌면 죽겠다 싶은 생각이 든 적이 있다"며 "안먹었는데도 손이 개불 다섯개 뭉친것 처럼 생기고 손대면 툭 터질 것 같은 ��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10끼 먹방을 한 적이 있었다"며 "소식좌였던 코쿤이 보는게 너무 힘들다고 끊었다가 가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맞다. 나도 그 방송 보는데 목까지 차오르는 느낌이 나서 괴로웠다"고 먹방에 대해 다른 시선을 고백했다.

신기루는 먹방에 대해 입맛을 끌어 올리기 위해 본다고 한 반면 산다라박은 "새벽 2시에 라면 먹고 싶을 때 라면 먹방을 보면 대체가 된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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